2024. 8. 12. 10:16ㆍ카테고리 없음
조지아 여행에 며칠이 적당할까?
조지아(Georgia)는 매력적인 자연 경관과 풍부한 역사를 자랑하는 여행지입니다. 여행 일정을 계획할 때,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지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. 본 포스팅에서는 7일에서 10일 정도의 일정을 추천드리며, 각 일자별로 방문하면 좋은 명소들을 소개합니다.
1일차: 트빌리시(Tbilisi)
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도시입니다. 첫째 날에는 '조지아의 어머니' 동상과 나리칼라 요새를 방문하며 도시의 전경을 감상하세요. 이후 레흐비타케비 협곡과 유황 온천에서 휴식을 취하고, 성 게오르기오 대성당과 메테키 성모 교회를 방문해보세요. 점심은 장 샤르데니 거리에서 즐기고, 평화의 다리와 리케 공원을 산책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.
2일차: 조지아 군사도로 드라이브
트빌리시에서 북쪽으로 향하는 조지아 군사도로를 따라 여행합니다. 첫 번째 목적지는 조지아 연대기 기념비로, 조지아의 역사와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. 그 다음으로 므츠헤타(Mtskheta)를 방문하여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과 조리 수도원을 탐방합니다. 이후 진발리 저수지와 아나누리 요새를 거쳐 스테판츠민다(Stepantsminda)로 이동합니다.
3일차: 카즈베기 하이킹
카즈베기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즐기며 카즈베기 산과 주변 경관을 감상하세요. 게르게티 삼위일체 교회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로, 멋진 풍경을 제공합니다.
4일차: 트루소 계곡과 보르조미
트루소 계곡을 탐험한 후 보르조미로 이동합니다. 보르조미는 온천수로 유명한 곳으로,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. 보르조미 국립공원에서 산책을 즐기세요.
5일차: 바르지아와 라바티 요새
바르지아 동굴 수도원과 라바티 요새를 방문하여 조지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합니다. 이 지역은 중세 조지아의 건축과 예술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.
6일차: 겔라티 수도원과 마르트빌리 협곡
겔라티 수도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, 아름다운 프레스코와 고대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이후 마르트빌리 협곡에서 보트를 타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세요.
7일차: 카츠키 기둥과 치아투라
카츠키 기둥은 독특한 자연 현상으로, 높은 기둥 위에 세워진 작은 교회가 인상적입니다. 치아투라에서는 소련 시절의 케이블카를 타고 도시를 탐험해보세요.
조지아 여행은 다양한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. 7일에서 10일의 일정을 계획하여 이 아름다운 나라를 충분히 즐기세요.